React에서 상태 관리는 왜 필요한가?
React에서 상태 관리는 왜 필요한가? 상태 관리 라이브러리가 없다면 어떤 문제가 발생할 수 있을까?
React 개발을 하다 보면 컴포넌트 간 상태(state)를 어떻게 관리할지 고민하게 됩니다.
상태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유지보수와 성능 문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React를 사용하면서 "이 상태, 어디서 관리해야 하지?" 라는 고민을 해보신 적 있나요?
처음에는 useState 만으로 충분해 보이지만, 애플리케이션이 커질수록 컴포넌트 간 상태 공유, 비동기 데이터 처리, Prop Drilling 문제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React에서 상태 관리가 왜 필요한지, 상태 관리 라이브러리가 없으면 어떤 문제가 생길 수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1️⃣ 상태(state)란?
React에서 상태(state)는 컴포넌트 내부에서 변화하는 데이터를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버튼을 클릭하면 숫자가 증가하는 "카운터 앱"을 만든다고 가정해봅시다.
import { useState } from "react";
function Counter() {
const [count, setCount] = useState(0); // 상태 선언
return (
<div>
<p>현재 카운트: {count}</p>
<button onClick={() => setCount(count + 1)}>증가</button>
</div>
);
}
export default Counter;
- ✅ useState(0) → count 라는 상태 변수를 만들고, setCount라는 함수로 값을 변경할 수 있음.
- ✅ 상태가 변경되면 React가 자동으로 UI를 다시 렌더링해서 화면을 업데이트함.
2️⃣ 상태 관리는 왜 필요할까?
React 애플리케이션이 작을 때는 useState만으로 충분하지만, 규모가 커지면 여러 가지 문제들이 발생합니다. 특히, 여러 컴포넌트가 같은 상태를 공유해야 할 때 데이터 불일치가 생길 수 있습니다.
문제 | 설명 |
---|---|
여러 컴포넌트에서 같은 상태 공유 | 장바구니 정보가 헤더, 상품 목록, 결제 페이지에서 각각 다르게 표시될 수 있음. |
Prop Drilling 문제 | 부모 → 자식 → 손자 컴포넌트로 `props`를 계속 전달해야 해서 유지보수가 어려움. |
비동기 데이터 관리 어려움 | API에서 데이터를 불러올 때, 불필요한 네트워크 요청이 발생하거나 오래된 데이터가 유지될 수 있음. |
3️⃣ 상태 관리 라이브러리가 없다면 어떤 문제가 발생할까?
React는 기본적으로 useState, useReducer, Context API를 제공하지만, 규모가 커지면 전역 상태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라이브러리가 필요합니다. 만약 상태 관리 라이브러리 없이 개발하면 다음과 같은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 🚨 상태 중복: 같은 데이터를 여러 곳에서 관리하면, 값이 다르게 표시될 가능성이 높음.
- 🚨 Prop Drilling: 부모에서 손자로 props를 계속 전달해야 하는 번거로움.
- 🚨 비동기 데이터 관리 문제: API 호출이 중복되거나 오래된 데이터를 사용할 위험.
4️⃣ 그래서 상태 관리 라이브러리가 필요한 이유!
위에서 살펴본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Redux, Recoil, Zustand, Context API 같은 상태 관리 라이브러리를 사용합니다. 이 라이브러리들은 컴포넌트 간 상태를 효율적으로 공유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라이브러리 | 특징 |
---|---|
Redux | 가장 널리 사용됨. 전역 상태를 중앙에서 관리하며, 확장성이 뛰어남. |
Recoil | React 공식 스타일과 유사한 상태 관리 방식으로, 사용법이 간단함. |
Zustand | 코드가 간결하고 사용하기 쉬우며, Redux보다 가볍게 사용할 수 있음. |
Context API | React 기본 제공 기능으로, 간단한 전역 상태 공유에 적합함. |
❓ 자주 묻는 질문 (FAQ)
state는 컴포넌트 내부에서 변경될 수 있는 데이터이고, props는 부모 컴포넌트에서 자식 컴포넌트로 전달되는 변경 불가능한 값입니다.
즉, state는 내부에서 관리하는 것이고, props는 외부에서 주어진 값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React는 기본적으로 useState, useReducer, 그리고 Context API를 제공합니다.
이 중 useState는 가장 간단한 상태 관리 도구이며, useReducer는 복잡한 상태 로직을 처리할 때 유용합니다. Context API는 여러 컴포넌트에서 상태를 공유할 때 사용됩니다.
작은 프로젝트에서는 useState와 Context API만으로 충분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규모가 커질수록 Redux, Recoil, Zustand 같은 상태 관리 라이브러리가 유지보수와 성능 면에서 큰 도움이 됩니다.
Redux는 상태를 중앙에서 관리하는 방식이며, Flux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동작합니다.
반면, Recoil은 React의 상태 관리 방식과 비슷한 접근법을 사용하며, 보다 유연하고 간결하게 상태를 관리할 수 있습니다.
Context API는 전역 상태 관리를 간단히 해결할 수 있지만, 상태 업데이트가 빈번하면 성능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상태가 많아질수록 Recoil이나 Redux 같은 별도의 라이브러리를 사용하는 것이 더 적절할 수 있습니다.
✅ 컴포넌트 간 데이터 일관성 유지
✅ 불필요한 props 전달(Prop Drilling) 최소화
✅ 비동기 데이터 관리 최적화
✅ 유지보수성과 확장성이 향상되어 코드가 더 직관적으로 유지됨
📝 마무리
React에서 상태 관리는 단순히 useState를 넘어서 더 넓은 개념입니다.
규모가 커질수록 상태의 일관성 유지, 데이터 흐름의 최적화, 비동기 처리의 안정성 등이 중요해집니다. 이러한 이유로 Redux, Recoil, Zustand 같은 상태 관리 라이브러리를 사용하면 코드가 더 깔끔하고 유지보수가 쉬워집니다.
React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상태 관리에 대한 고민이 생긴다면, "내가 지금 불필요한 `props` 전달을 하고 있지는 않은가?", "컴포넌트 간 데이터 불일치가 발생하고 있지는 않은가?"를 체크해보세요. 이 글이 여러분의 React 상태 관리 이해에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